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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2

[이슈&이슈] 이토록 교통사고가 많은데 전담 공무원이 없다니!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세계적 강국에 올라섰지만, 정작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심각하게 방치되고 있다. 매년 수많은 사람들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고 있지만, 우리는 이를 너무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매달 300명 정원인 점보제트기가 한 대씩 추락해 전원 사망하는 비상사태와 같지만, 도로 위에서는 태연하게 운전대를 잡고 있다. 교통사고로 인한 희생은 경제발전의 그늘에서 우리가 외면하고 있는 치명적 문제다. 이 글에서는 교통사고의 현실과 문제점을 진단해 보고 그 해결책을 찾아보고자 한다.1. 교통사고가 이렇게도 많은데 무슨 문제라도?교통사고 발생 실태  2023년 교통사고가 약 20만 5천 건이 발생해 사망자수는 2,551명에 이른다. 물론 이는 경찰에 신고된 사고건이며 실제 사고는 약 350만 건이 넘는.. 2024. 10. 6.
전화 걸려다 목숨 걸 수도 : 도로위의 스마트폰 사용 위험성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은 일상이 되었지만 조용한 살인행위다!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은 매년 수많은 생명을 위협하는 잠재적인 도로 위의 살인자로 자리 잡고 있다. 2020년 기준 전국 운전자들의 약 35.92%가 운전 중 스마트폰을 사용한 경험이 있으며, 대도시에서는 그 수치가 38.74%로  더욱 높게 나타났다.(교통안전공단 자료). 이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실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스마트폰 사용과 관련된 사고는 꾸준히 증가해 2020년 한 해에만 약 700건 이상의 사고가 보고되었다.   운전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은 음주운전 보다도 더 위험할 수 있다. 음주운전은 조금이나마 의식이 있어 브레이크를 밟지만 스마트폰은 아예 눈을 감고 운전하는 거와 같기 때문이다. 시속 60km로 주행.. 2024.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