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내 안전관리1 버스가 다니는데도 도로가 아니라니 도대체 무슨 말? 프롤로그도로는 누구나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 하지만 최근 서울대 캠퍼스 외곽순환도로를 주행하면서, 이 도로가 법적으로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다. 차량과 버스가 다니고, 학생들이 매일 보행하는 이 길이 정작 공공 도로로 인정받지 못해 사고 시에도 법적 보호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은 매우 충격적이다. 매일 이곳을 지나는 수많은 젊은이들이 아무런 보호 장치 없이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현실을 우리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이 문제의 심각성을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자.1. 버스도 다니는 도로가 도로가 아니라고? 법적 사각지대의 진실대학 캠퍼스 내 도로는 대부분 사유지로 분류된다. 이 때문에 도로가 공공 도로로 인정받지 못하며, 그 결.. 2024. 9. 28. 이전 1 다음